[부산 경성대] 덴뿌라&모밀이 유명한 "텐짱"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랜만에 돌아온 다식이입니다!

오늘은 부산 경성대 근처 지나가다가 외관이 항상 눈에 띄었던 덴뿌라 전문점

"텐짱"에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인 내부는 이렇습니다~

벽면에 외투 걸칠 수 있는 옷걸이가 있고, 우드톤에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주방이 보이는 것만 빼고^^;;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원하는 자리에 착석하시고 키오스크주문표 테이블에 올려놓으면

직원분이 확인후, 사진의 빨간박스의 자석을 각자 자리 앞에 올려놓으시더라구요~

각 자석에는 메뉴가 적혀있었고 직원들의 혼선방지를 위해 표시해놓은 것 같아요! 

 

좌석 사이드엔 와사비, 깍두기, 단무지 등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위치

 

- 주소 : 부산 남구 수영로298번길 14 1층

- 영업시간 : 월~토(일요일 휴무)

월~토 11:00~21:00(마지막 주문 20:30)

- 주차불가

BREAK TIME 15:00~17:00 까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지금은 없어졌는지 확인이 안되네요!

해당시간에 가실 분은 미리 연락하시고 가시면 헛걸음 하실 일 없을 듯합니다!

 

 

메뉴

 

저희는 아래 2가지 주문했습니다!

스페셜 냉모밀+덴푸라 SET 12,500원

텐짱 덴푸라정식 10,500원

 

텐짱 덴푸라정식에 냉모밀 추가한 메뉴가 스페셜 냉모밀+덴푸라 SET 메뉴라고 보시면 됩니다.

둘다 튀김 9종이었구요~차이점은 냉모밀 있고없고의 차이입니다.

 

튀김9종 : 작은게, 닭안심, 느타리버섯, 고구마, 새우, 흰살생선, 김, 오징어, 가지

 

 

맛 & 서비스

맛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튀김맛이고, 튀김재료는 무난무난 했어요~전체적으로 약간 가벼운 느낌..

무가 들어간 간장을 듬뿍 찍어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대학가 근처라 그런지 튀김9종에 모밀까지 12,500원이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양이 좀 적은느낌...무조건 밥리필 필수해야될 것 같아요ㅠ

 

그리고 손님이 저희 포함 4명밖에 없었는데 알바생 혼자 너무 바빠 보였어요.

오마카세 형식으로 튀김이 튀겨지는 대로 나오긴 하는데 4 테이블에 여기저기 나눠주기 바빠보였네요.

패스트푸드 음식점인줄..튀김놓고 가시고 또 몇 분 뒤에 튀김놓고 가시고..허겁지겁 먹게 돼서

차라리 한 번에 튀김 주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사장님이 튀김하시다가 나중에는 사장님이 나오시고 알바생이 튀김하시는 건지 더 바빠보였습니다..

냄비에 튀김가지고 오셔서 튀김종류랑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알바생이 설명해주시는데 바빠서 랩처럼 말씀하시다가

주방으로 우다다다 또 들어가심..ㅋㅋ

 

경성대 근처에 텐동이나 덴뿌라 집을 찾고 계신다면 한 번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저의 블로그에 들어와주셔서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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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음식은 저의 사비로 구매하였으며, 음식은 제가 느낀 바대로 적은 것이니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