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식이(茶食)

후쿠오카 여행 후기 (2일차) 세이 류 온천 / 일본 길거리 / 캐널시티 / 주류판매점

삐뚤어진 개발자 2022. 12. 17.

 

후쿠오카 여행 후기
먼저 보고 오시면 연결되어 더 재밌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1일차

후쿠오카 여행 3일차

 

 

관광도 관광이지만 일본은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습니다. 

일본여행이 처음이라 그렇게 느꼈겠지만,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달라 신기한 경험들이었습니다.

시작합니다.

 

1. 세이류 온천

2. 돈키호테 할인 판매점

3. 캐널시티, 근처 주류 판매점

4. 현지 동네 맛집

 

1. 세이류 온천

세이류 온천 / 위치: https://goo.gl/maps/FuC6ixNHnWxdvzSL7

 

운영시간 ㅣ 10:00~23:00

이용요금 ㅣ 주중 1200엔, 주말 1400엔 (성인)   // 수건 250엔

 

짧은 여행일정으로 멀리가기 힘드신 분들은 세이류 온천을 추천드립니다. 반나절이면 충분히 온천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일본인도 오지만, 한국인이 더 많음..ㅋㅋㅋㅋ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캐리어를 맡기러 2일차 호텔로 갔습니다.

(예약하신 호텔이 캐리어를 보관해주는지, 확인하고 가셔야합니다)

 

 

가는 법 (무료 셔틀버스)

무료 셔틀 버스가 정차하는 곳은 3군데가 있습니다만, 텐진역에서 셔틀버스 타세요. 텐진역을 제일 먼저 가는데, 거기서 버스가 거의 만석이 됩니다. 다음역, 다다음역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은 버스가 만석이라 못탑니다.

 

 

그리고 2022년 12월 23일 부터 오하시역 한곳으로 통폐합 됩니다. 

시간과 장소는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빨강색이 세이 류 온천으로 가는 시간표고, 파랑색이 셔틀버스를 탔던 곳으로 데려다 주는 시간표입니다.

 

위치는 아래의 도요타 렌트카 앞입니다. 아래의 구글맵은 도요타 렌트카 위치입니다. 이쪽으로 찾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위치 구글맵: https://maps.app.goo.gl/opgvj3xHDgoAeFUj7

 

별모양쪽에 줄을 설것으로 예상됨

 

찬란한 세이-류 온천 외경

 

 

입장 방법

먼저 일본은 온천을 사용하는 것도 세금을 내야하나 봅니다. (1인당 70엔)

셔틀버스에서 내려 아래의 자판기에서 표를 뽑습니다. 그리고 신발을 넣고, 키를 들고 로비로 가시면 됩니다.

뭐 이런 안내판도 있네요.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몰라도 됩니다.

 

들어가기 전, 몸에 문신이 있는지 물어봅니다. (작은 문신은 괜찮지만 큰 문신은 출입 불가입니다)

 

운영시간 ㅣ 10:00~23:00

이용요금 ㅣ 주중 1200엔, 주말 1400엔 (성인)   // 수건 250엔

 

 

안에는 우리나라 대중 목욕탕과 거의 똑같습니다..

샴푸, 바디샴푸, 린스는 구비 되어 있습니다. 사우나도 2개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야외 온천이 묘미입니다.

여러가지 탕이 있는데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고, 맨밑의 나무 탕은 1인용 탕입니다. 

인기가 가장 좋기 때문에 눈치보고 자리가 비면 바로 들어가야합니다.

 

온천이 끝나면 같이 온 가족이나, 친구를 기다릴 수 있는, 다다미 방이 커다랗게 2개 있습니다. 배게도 구비되어 있으니, 잘수도 있습니다. 

 

 

 

2. 돈키호테 할인 판매점

온천을 즐기고 허기가 져서 돈까스를 먹습니다. 안심인데 거의 레어군요;;

아래의 설로인(채끝살)이 더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안심보단 설로인 추천!

분위기는 좋습니다.  위치는 잘 기억이 안나서... 궁금하신분은 댓글에 질문해주세용

 

돈키호테 할인 판매점은 한국으로 치면 다이소? 잡화 마트입니다. 

면세도 되니,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들을 살수 있습니다!

 

돈키호테 텐진 위치: https://goo.gl/maps/bKpzZPJ9L4TAp8F69

 

개인적으로 로하스 동전파스를 좋아해서 한국에서도 주문해서 사용하는데 일본에서는 거의 반값입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사갑니다. 뭐 살게 없더라도 구경할 거리가 많으니 방문은 필수 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신기한 물건도 많이 팝니다.

성진국 답다..

 

 

3. 캐널시티 / 주류 판매점

하카타에 대형 쇼핑몰이 있다고 해서 놀러가봤습니다. 캐널시티라고 하는데, 위치는 아래의 링크입니다. (구글맵)

https://goo.gl/maps/7gZMRt2Eqm2Lojbe8

 

월요일에 갔는데도 아래와 같이 분수쇼도 엄청 크고 웅장하게하고.. 연말이라고 DJ 산타가 공연도 합니다.. 무튼 스케일이 남다릅니다.

 

 

식당도 많고, 의류 매장도 많고.. 볼거리도 많습니다.

 

베스킨 라빈스가 있길래, 콘 스몰사이즈를 주문해봤는데, ㄹㅇ 너무 작습니다. 한입컷 입니다. 

미디움 이상 주문하세요.

 

 

 

Charme du Vin 주류 판매점

 

위치: https://goo.gl/maps/hfcjcYUvMw3NoMSn8

 

근처에 주류 판매점은 양주가 면세점보다 훨씬 사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로얄 살루트, 시바스리갈 등 면세점보다 몇 만원씩 싸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정말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술들은 이미 다 품절..)

 

로얄살루트 21년산 700ml 구매하고 싶었으나, 품절되었다고.. 그 다음날 입고된다고 합니다.

내일 다시 오기로 하고 사진만 찍고 나왔습니다.

좀 아침에 가서 사야되나 봅니다. 

 

암튼 부부로 보이는 노부부가 운영하시는데 아저씨가 짧은 영어가 되니 의사소통은 편했습니다.

 

 

4. 우연히 발견한 맛집

호텔 근처에서 밥을 먹으려다 비도 오고 귀찮아서 그냥 보이는 대로 들어간 식당이었는데

먹어보니 맛집이더군요. 하이볼, 와인도 싼가격에 즐길 수 있고, 음식도 엄청 맛있습니다.

 

특히 저는 365일 1일 1라멘도 가능한 라멘 성애자인데, 라멘이 진짜 기가막힙니다. 야끼만두 튀김도 맛있고, 생맥주도 기가막힙니다.

맛있어서 술, 안주 계속 시켜먹은 듯 합니다.

 

한번가보세요.

 

위치: https://goo.gl/maps/fDgMR6eHn4Wg6Yez6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문의해주 빠르게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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