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용당동 칼국수 맛집] 동해해물칼국수

안녕하세요,!

굉장히 오랜만에 돌아온 다식이 입니당!!

이젠 맘잡고 블로그 포스팅을 해보려구 해요!!

잠시 쉰 기간 동안 제가 먹었던 음식들을

솔.직.하.게

포스팅 해보려구 합니당!!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용당동에 위치한 동해해물칼국수예요~

부산사람이라면 대부분 아시는

"용당동 칼국수=공원칼국수"

아실 거예요!

이집은 공원칼국수 집이 아니고 거기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집이랍니다:D

 

 

요즘 TV에 맛집의 옆집이란 프로가 있던데ㅋㅋㅋ

여기도 맛집의 옆집과 유사하네요!

그 프로 보니까 옆집이 맛집보다 못한 이유가 있던데

여기는...아닙니다!

이 집 진심 맛있어요!!

진짜진짜로!!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맞은편의 유명칼국수맛집과 약간의 비교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위치/가격/음식/서비스/장단점/재방문의사 순으로 말씀드릴게요!

 

 

 

   위치   

 

주소 :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108

 

참조: 네이버로드뷰

길 모르겠으면

택시아저씨께 용당동 공원칼국수요

하면 다들 아실거예요.

그집 바로 맞은편에 있는 집입니다!

OR

부산문화회관이나 부산수목원이라고 해도

다들 아실 것 같네요!

이쪽 도로따라 칼국수집이 꽤 있어요!

나중에 칼국수거리가 형성될 것만 같아요ㅎㅎ

 

 

 

 

가격

 

제가 비주얼에 놀라 음식사진하나만 찍고

아무것도 못찍엇네요ㅠㅠ

그래서 글로 대신합니다ㅠㅠ

 

동해칼국수 7,000원

조개탕 小 15,000원

         中 20,000원

         大 25,000원

만두 6개 6,000원(3개는 3,500원)

음료 1,500원

입니당^0^

 

 

 

음식

 

크으으으으...색깔 미쳤습니다..!!

요즘 가리비 제철인거 아시죠?

이 집은

물총조개, 홍합, 가리비가 푸짐하게 들어있어요!

가리비 때문에 음식 색상이 전체적으로 화사해져서

더더더 식욕을 돋우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해산물도 비린내없이 신선한 맛이 나요!

 

그릇크기측정!

해운대에 유명한 31cm칼국수집과 유사한 그릇이에요!

일반 숟가락으로 크기를 비교해봤는데

크기가 짐작가시나용??

저는 3인분을 주문했어요!

3인분을 주문해서 이렇게 큰 그릇에 주시나 했는데

옆 테이블에 1인분 드시는 아저씨가 계셨는데

그분 그릇도 어마무시하게 크더라구여!!

물론 해산물도 많았구여!:)

 

김치랑 깍두기도 테이블바다 항아리에 딱 담겨져서

먹을 만큼한 꺼내서 먹는 식이었어요!

김치는 저에겐 좀 매운김치였어요ㅠㅠ

 

 

서비스

 

해산물 찍어먹으라고

와사비간장도 인원수에 맞게 각자 챙겨주시고

와사비도 일반 뷔페나 동네횟집가면 나오는

파스텔느낌의 와사비아니구여!

알갱이 있는 와사비 주셨어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구

가게가 청결해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일회용물티슈도 차갑게 되어서

뭔가 센스가 있는 느낌?ㅎㅎ

 

 

 

장/단점

 

단점

없음.

 

장점은

사람이 많이 없다.

앞집처럼 줄을 많이 안서서 좋아요!

앞집은 계속 줄을 서야 하더라구여..

근데 여기는 맛도 좋은데 줄을 안서서 너무 좋아요!

진짜 로컬들이나 아는 사람만 가는 가게느낌?

그런데 가게가 5,6테이블밖에 없어서

많이 협소해요!

점심시간에 방문하면 약간의 대기는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재방문의사

 

120%

저는 이집 또 갈거에요.

그때는 사진 진짜 많이 찍어올게요..으헝헝ㅠㅠ

 

땀을 삐질 흘리면서 칼국수 먹고

다먹고 나서 밖에 나왔는데

두피에서 땀이 사~악 나면서

머리가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꼈답니다.

얼마나 개운했는지 몰라요.

저희가 만두도 3개 주문했는데

보통 간장 소스는 하나만 주는데

사장님께서 저희 인원수에 맞게 3개를 주시더라구여!

솔직히 이부분에서 조금 놀랐어요!

그리고

먹으러 식당을 들어설 때,

그리고 다 먹고 식당을 나설 때.

사장님의 인사가 정말 나긋하고 듣기 좋았어요.

마지막까지 기분좋게 먹은 음식이었답니다.

 

찐맛집 추천이에요.^0^

 

 

 

 

 

오늘 저의 블로그에 들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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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식은 저의 사비로 구매하여 먹은 것이며, 음식은 제가 느낀 바대로 적은 것이니 개인차가 있다는 말씀드립니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