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네요,여러분!
다식이 입니다
오늘은 부전동에 있는 대호반점 소개해드릴게요!
앞에 있는 세흥병원 갔다가
많이들 드시러 가지 않나요?ㅋㅋㅋㅋ
사실 제가 그랬어옄ㅋㅋㅋㅋ
세흥병원 가면 희안하게
뭔가 나 맛집이오~
하고 써진 것처럼 낡은 느낌의 가게...
저는 1년 전에 한 번 가고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라
이번에 또 세흥병원 갈 일이 있어서
갔다 왔어요!
그때와 지금의 맛을 비교해보면서~
지금 시작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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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부산진구 범전로5번길 10
세흥병원 후문 바로 앞에 위치
식사후 주변 추천지
드시고 시간 남으시면
앞에 송상현 광장이나
뒷편에 부산시민공원에서 걸으시면서 소화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근처에 이마트 트레이더스도 있으니 참고해주셔요:D
영업시간
매일 11:00 ~ 20:30
일요일 휴무
메뉴
여긴 대호면이라는 게 있는데~
그것도 먹고 싶었지만!
작년 간짜장의 맛을 다시 느껴보고 싶어서
저는 간짜장2개, 탕수육 小 시켰어용!
1년 전에 먹었던 간짜장이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다시 주문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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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맛이 변했어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간짜장이 굉장히 하얘요.
사진은 조금 더 진하게 나온느낌?
작년에 먹었을 때는
간이 완전 쫙 배여서 젓가락 휘적거릴 때마다
면의 모든 면이 짜장면의 색으로 검게 변해서
윤기가 촤르륵 흘렀는데요ㅠㅠ
이번에 간짜장 주문했을 때는
완전 아예 간짜장 소스들과 함께 섞이지도 않고
면은 진짜 짜장색 두 방울 섞인 정도로
허옜어요.
그리고 너무 허예서 맛은 싱거울 줄 알았는데
희안하게 또 맛은 짭쪼롬해..
아마 주방장님이 바뀌신 것 같아요..
아니면 이렇게 다를 수가..ㅠㅠ
소스에서 식초맛이 많이 났어요.
튀김옷은 옛날 동네중국집 느낌 아시나요?
그 가니쉬로 옆에 양배추에 케찹소스 뿌려서 주던 탕수육!
튀김옷은 바삭보단 푹신했어요!
근데 또 고기는 쫄깃했어요.
힘줄부분의 쫄깃함도 있었고
약간의 감자전분?같은 그런 것도 있었어요!
엣날 추억에 젖어서 좋았어요ㅎㅎ
다만 아쉬운 점은.
고기크기에 비해 튀김옷이 좀 크다는 점.
18,000원 치곤 양이 적다는 점.
아쉬워요.
느낀 점
작년에 먹었던 맛이 너무 맛있어서
여기 맛있다고 지인 데리고 같이 갔는데ㅠㅠ
기대를 너무 많이해서 그런지
아쉬움이 컸던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한 번 갈 기회가 생긴다면
그 땐 꼭 예전의 맛을 느꼈으면 좋겠어요..ㅠ
이상, 다식이 였습니다
오늘 저의 블로그에 들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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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식은 저의 사비로 구매하여 먹은 것이며, 음식은 제가 느낀 바대로 적은 것이니 개인차가 있다는 말씀드립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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